(주) 고운세상 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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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이사람]이주호 대표 "닥터지 신화, '비비드로우'로 이어간다"

Thursday, July 24, 2021

CEO 취임 1주년 맞은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더마코스메틱 '닥터지' 앞세워 지난해 매출 2000억 육박
닥터지 이어 20년 만에 두 번째 브랜드 '비비드로우' 공개
"환경까지 생각한 '클린뷰티'로 또 한 번 성공 신화 일굴 것"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고운세상코스메틱 제공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로 또 한 번 성공 신화를 쓸 것입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비비드로우는 '닥터지' 이후 20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5일 강조했다.

비비드로우는 동물성 원료 사용과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비건 인증을 받은 원료로만 만들었다. 생산하는 과정 역시 '워터리스'(Waterless), '에코그리디언트'(Eco-gredient) 등 친환경 공법을 적용했다. 여기에 분리 배출이 용이한 용기인 '와이퍼'를 활용하는 등 원료부터 생산, 포장 전 과정에서 친환경 방식을 구현했다.

이주호 대표는 "최근 친환경을 앞세운 클린뷰티 브랜드가 범람한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아쉬운 건 효과"라며 "닥터지 등 20년 이상 임상을 거친 피부과학 기술, 여기에 '옵티미'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44만건 이상 피부 데이터를 통해 비비드로우 효과를 충분히 검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중략)

올해 계획을 묻자 '글로벌 진출'이라고 강조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지난해 매출액은 2000억원에 육박한다. 하지만 이 중 수출 비중은 10%에 불과하다.

이 대표는 "다행히 일본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에 입점하면서 현지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일본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각지에 진출해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그는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JTBC)에 출연한 브랜드 모델 송중기가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송중기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브랜드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M&A) 전략도 구사할 계획이다.

그는 "향후 10년 내 닥터지에 견줄만한 브랜드 10개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비비드로우와 같이 자체 브랜드도 있겠지만 외부 브랜드를 인수하는 방법 역시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 전문 보러가기: [fn이사람]이주호 대표 "닥터지 신화, '비비드로우'로 이어간다" (파이낸셜뉴스, 2023.01.05)